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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기념식 인터뷰] 김오규 병장이 최진호 이병에게 남긴 말은?

2017년 03월 06일 15:48

신희재 조회 149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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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홈개막전! 5523명의 관중이 보는 앞에서 상주 상무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뛴 가운데, 오는 3월 21일 전역을 앞둔 김오규 병장과 권진영 병장도 경기장에 함께했습니다. 두 선수는 경기 전 전역기념식을 가진 뒤, 경기 후 팬들과의 프리허그 및 기념 촬영으로 홈팬들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상주 상무 팸 3기에서는 특별한 순간을 맞이한 이들을 직접 만나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Q. 전역 소감?
권진영 병장 : 짧은 것 같아서 아쉽고, 가서도 항상 이 팀을 응원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제 원소속팀으로 가서) 잘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오규 병장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데 군대에 오면서 제가 많이 업그레이드되어 돌아가서 헛된 시간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막상 나가려니까 많이 아쉽기도 하고 또 상주시민운동장도 그리울 것 같습니다. 팬들이 워낙 많은 사랑을 주셔서 군 복무하는 동안 재밌게 잘 보냈던 것 같습니다. 후임들한테도 이 사랑을 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후임 중 김오규 병장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최진호 이병에게 영상 편지
최진호 이병 : (김오규 병장이) 떠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군 복무에 최선을 다했으니까 전역을 한 것에 대해 굉장히 축하해주고 싶습니다. 자기 팀에 돌아가서도 여기에 있었을 때만큼 착실하고 성실하게 팀에 이바지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오규 병장 : 진호야... 시간은 흐른다. 힘내라!

Q. 후임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권진영 병장 : 저는 군대에 있는 시간을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오규 병장 : 권진영 병장의 말에 동의합니다. 군대에 와서 버티다 나간다는 생각을 하면 아무래도 지루할 수도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상주 상무는 자기를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후임들도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전역하는 날까지 열심히 군 생활하고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포토 이경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영상 고성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