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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톡&톡] 상주의 수장 김태완 감독과 수문장 오승훈 선수와의 만남!

2017년 04월 01일 01:15

채승진 조회 122 트위터 페이스북

319, 상주는 울산현대와 원정 경기를 치렀다. 직전 경기인 전남전에서 2점차로 여유롭게 승리한 것과 달리, 오늘은 전반에 1득점한 상주의 살얼음판 리드 속에 끝날 때까지 계속 치열한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상주가 1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원정 2연승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후 수장 김태완 감독과 지난 경기 미친 선방을 보여주고도 신병 트리오에 밀려 아쉽게 만나지 못했던 오승훈 선수를 만났다.

 

1. 김태완 감독 인터뷰 [인터뷰어 : 팸3기 컨텐츠팀 신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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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최근 원정 2연승을 달리며 3월, 21패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A : 사실 예상 못했던 성적이고, 이겨서 좋긴 한데 페이스가 좀 빠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신병들과 기존 선수들 모두 잘해주고 있어서 앞으로 더 기대되는 팀이 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Q : 오늘 경기 전반 선제골을 넣은 뒤 후반에는 울산의 공세에 밀리기도 하고, 교체 투입된 신진호 선수가 부상당하는 변수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실점 승리를 지킬 수 있던 원동력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A : 전반 경기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신진호 선수를 투입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준비했던 세트피스 상황이 맞아 떨어지면서 득점했지만, 오늘 저희가 경기를 잘 하지는 못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보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무실점으로 잘 막았던 것 같습니다.

  


Q : 김태환 선수를 오른쪽 수비수에 배치시켜서 울산의 까다로운 두 외국인 선수, 오르샤와 코바를 효과적으로 봉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A : 김태환 선수는 스피드가 있고, 공격이든 수비든 어떤 위치에서도 본인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스피드가 있는 오르샤에 대한 준비를 했었고, 김태환 선수가 잘 막아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전술적인 부분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Q : 김호남 선수가 오늘 도움을 추가하면서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에 대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A : 김태환 선수와 마찬가지로 김호남 선수도 페이스가 빠른 편입니다. 계속 풀타임 경기를 뛰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일단 우리가 오늘 경기를 마치면 41일까지 2주 정도의 공백 기간이 있기 때문에 모든 걸 쏟아 부었습니다. 이제 휴식을 취하고 회복하면서 다음 홈경기에 대비하려 합니다.

  


Q : 마지막으로 A매치 기간 휴식 이후 대구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데 각오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 개막전은 강원한테 졌지만, 대구전은 승리로 홈팬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그 부분에서 준비를 잘 해서 나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오승훈 선수 인터뷰 [인터뷰어 : 팸3기 경기운영팀 이송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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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 시즌 리그 3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하셔서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셨습니다. 소감이 궁금한데요.

A : 우선 개인적으로도 클린시트를 기록한 것에 대해 굉장히 만족합니다. 오늘 많이 힘든 경기였는데 우리 선수들이 모두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해주었기 때문에 클린시트도 할 수 있었고 승점 3점을 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 강원과의 홈 개막전 패배 이후 원정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데 팀 분위기는 어떤가요?

A : 저희가 아직 시즌 초반이라서 맞춰가는 단계라 첫 경기는 안 좋은 결과로 끝났는데, 감독님의 조율 아래 선수들의 조합도 맞춰가다 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고 오늘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 작년 시즌 포지션 경쟁자 제종현 선수와 지난 시즌 리그 챔피언 FC서울의 주전 골키퍼였던 유상훈 선수까지, 골키퍼 자리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것에 대한 생각과 각오가 듣고 싶습니다.

A : 우선 동계 훈련 때부터 꾸준히 준비해왔고, 유상훈 선수나 최필수 선수는 아직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몸을 끌어올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모두에게 기회가 갈 거라고 생각해요. 거기에 저도 밀리지 않기 위해 항상 준비하고 대비하면서 언제나 경쟁하고 있습니다.

  


Q : 마지막으로 혹시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나 상주상무의 팀원으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우선 저희가 처음에 잡았던 목표가 바로 FA컵 우승이기 때문에 그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또 리그에서는 올 시즌에도 상위 스플릿에 진출해서 지난 시즌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결과를 만들고 싶고요. 제가 9월에 전역하는데, 전역하기 전까지 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공동취재 : 신희재, 이송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