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act lens & Solution

Home > GAME > 관전포인트

[프리뷰] [2017 K리그 클래식 32R 프리뷰] 국군의 날 앞두고 승리 노리는 상주

2017년 09월 29일 21:35

신희재 조회 753 트위터 페이스북

1506688467_1.jpg

상주 : 8승 8무 15패 (10위, 34득점 54실점)
포항 : 11승 5무 15패 (7위, 44득점 51실점)

상주가 국군의 날을 앞두고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 상주는 9월 30일(토)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포항을 상대로 승리를 노린다.

지난 1주일 동안 상주는 리그 내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주중 원정에서 1위 전북을 꺾더니, 주말에는 2위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무승부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사이 2경기에서 귀중한 승점 4점을 추가하며 어느새 8위 전남을 1점차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는 최근 상주의 상황을 살펴보면 더욱 놀랍게 느껴진다. 지난 13일, 선임들의 전역으로 18인 명단을 맞추는 것도 힘겨워졌지만 위기에 강한 상주는 이를 오히려 반전의 계기로 삼았다. 선수단이 잔류라는 하나 된 목표로 뭉쳐 저력을 발휘하게 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두며 다시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그 와중에 마주하게 된 상대팀 포항은 이번 시즌 상대 전적에서 1승 1패를 기록한 팀이다. 그러나 마지막 맞대결 이후 중앙 수비수 김광석의 시즌 아웃으로 수비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공격수 김승대가 결장한다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김승대는 원래대로 일정이 진행됐다면 이날 출전할 수 있었지만, 지난 8월로 예정됐던 28라운드 경기가 연기되면서 복귀 시기가 꼬이게 됐다. 상주에게는 두말할 것 없이 호재다.

한편 상주가 포항을 상대할 때, 9위 대구와 11위 인천이 맞대결을 갖는 것도 주목해야 한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경쟁팀 중 최소 하나는 무조건 발목을 잡히게 된다. 11위와 최대 3점차로 간격을 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셈이다. 국군의 날을 앞두고 포항을 만난 상주가 승리를 거두고 잔류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dited by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취재 신희재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팸 3기 포토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