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수 2020년 06월 09일 07:33 조회 119
상주상무프로축구단 대단합니다.
시합 내내 조마조마 했습니다. 구사일생한 것 같기도 합니다. 선수들에게 부담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작전은 좋았습니다.
업사이드 방어 전술을 버리실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팀의 속도가 하락하고 어이없이 실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진혁 선수의 방해가 없었고 오히려 공격하는 선수가 왼발을 너무 길게 내딪다보니 오른 무릅을 땅에 닿고
오른 발은 내딪지 못해서 왼쪽으로 넘어진 상황이 페널티로 이어졌습니다. 반칙이 아니라고 해 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왼쪽 윙으로의 센터링을 저지했어야 합니다. 그럴려면 업사이드 전술을 버리셔야 합니다. 실점을 방지하는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문선민 선수의 득점을 반복해서 선수 전부 다 체득해서 보유해 뒀어면 합니다. 실제 그 골은 성공 가능성이 희박했습니다.
워낙이 업치락 뒤치락해서 어리벙벙합니다.
건강 잘 돌보셔서 다음 시합에도 방어는 철저히 공격은 기습으로 하시기 바랍니다.